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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26

[제67호] 2020년 소명 온라인 ‘따로또같이’ 기도회 후기 2020년 소명 온라인 ‘따로또같이’ 기도회 후기 “우리를 위한 기도회가 아니라 주님을 위한 시간” 소명교육공동체 7학년 홍성은, 12학년 홍성래 어머니 이지선 님 “살아나리라!!! 소명공동체의 왕이신 하나님, 당신은 소명공동체의 주관자이며 통치자십니다. 소명공동체는 주님만 예배합니다. 주님만 찬양합니다. 주님만 높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예배와 찬양과 경배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소명기도회는 기도회를 위한 기도 시간이 아니며, 우리를 위한 기도 시간도 아니며 주님을 위한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의 고백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소명공동체 기도회를 통해 우리에게 부흥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케 하고 계십니다. 처음엔 기도회 자리가 어색하고 어렵고 힘.. 2020. 5. 14.
[제67호] “소중한 존재, 하나님의 기쁨!” - 소명 온라인 입학식 소감 나눔 “소중한 존재, 하나님의 기쁨!” (소명 온라인 입학식 소감 나눔) 소명교육공동체 10학년 경청반 김택연 안녕하세요. 10학년이 된 김택연이라고 합니다. 면접에서부터 예정되었던 입학식까지 긴장하며 지내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예정되었던 입학식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긴장도 풀리고 방학이 길어진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더 악화되고 미뤄졌던 입학식도 어쩌면 진행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걱정되었고 풀렸던 긴장이 곤두서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는 소식에 그나마 안도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입학식에 대해서 안도만큼이나 걱정과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처음 온라인으로 하는 입학식인데 잘 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들과 온라인 입학이 처음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2020. 5. 14.
[제67호] 선한 사마리아 사람, 소명인! - 교장 선생님 메시지 선한 사마리아 사람, 소명인! (눅10:25-37) 신병준 교장 선생님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후회는 누군가 ‘사랑하지 못한 채 인생을 마무리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 중에서도 ‘가족’일 것입니다.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간에, 형제자매간에, 친구간에, 선생님과 제자간에도 동일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솝우화에서 ‘청개구리 엄마와 아들 청개구리’ 이야기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두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사람 사랑”이며, 다시 요약하면 “사랑하라”입니다. 가장 소중한 가치도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시대 1,500년 동안(모세오경이 쓰인 시기) 아파하고 질책하신 것도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 2020. 5. 12.
[제66호] 사진으로 보는 2019학년도 소명교육공동체 겨울방학 특집호 주요소식 :: 소담소담 학교 신문 사진으로 보는 2019학년도 소명교육공동체 겨울방학 특집호 주요 소식 2020.01.13(월) 2020학년도 신입생들은 입학하기 전까지 신앙, 성품, 독서, 미디어 절제를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워크북을 작성하고 세움 샘들과 함께 체크 위크(Check Week)를 가졌습니다. 맛있는 점심까지! 수고해주신 세움 샘 감사드리고 신입생 여러분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2020.01.15(수) 팽시온 학생 가정에서는 8학년 때부터 건축 후원을 목표로 2년 동안 모았던 저금통(?)을 가져와 교장 선생님께 전했습니다. 945,350원입니다.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많은 동전은 처음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팽시온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소명 건축 힘내라!! 2020.01.18(토) 태미 샘이 평생 반쪽을 만나셔서 결혼 예배.. 2020. 3. 15.
[제66호] 남아프리카 공화국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 소담소담 학교 신문 남아프리카 공화국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소명교육공동체 9학년 순종반 정하은 나는 학교를 입학했을 때부터 남아공 선교에 관심이 갔고 이번에 가게 되었다. 방학 중 2주를 학교에 나와서 말씀 묵상과 선교 준비를 했다. 드디어 1월 21일에 학교에서 만나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남아공을 처음 가서 많은 설렘과 조금의 긴장감이 섞인 채로 비행기에 올랐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선교사님들과 현지 목사님이 우리를 반겨주셨다. 남아공의 풍경은 너무너무 예뻤다!!! 진짜 너무 예뻐서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다. 차를 타고 달리면서 보이는 사람들에게 "Hi~"거리며 인사를 했다. 기쁘게 받아줘서 더 열심히 인사를 하면서 다녔다. 그렇게 신나게 달리고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 2020. 3. 15.
[제66호] 7인 7색 남미 여행 생생후기 - 16,970KM 떨어진 곳에서 온 경험 :: 소담소담 학교 신문 7인 7색 남미 여행 생생 후기 16,970KM 떨어진 곳에서 온 경험 소명교육공동체 10학년 순종반 박지원B 남아메리카 대륙은 우리나라와는 지구 정반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식이 남미에 대해서 내가 아는 전부라고 해도 무방했다. 뭐 더 말하자면 네이마르, 메시, 마라도나 등 유명한 축구선수들의 본고장이라는 정도밖에 알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안이 불안정한 남미 배낭여행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나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조금 오글거리는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경험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우리의 남미 여행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첫 모임부터 엇박자가 났다. 서로를 배려하지 않는 말들이 오고 갔고 존중하는 태도를 찾아볼 수 없었다. 서로가 너무 각자만의 개성이 강했기.. 2020. 3. 15.
[제66호] 미국 포틀랜드 NCCS 캠프 후기 :: 소담소담 소명 학교 신문 미국 포틀랜드 NCCS 캠프 후기 소명교육공동체 9학년 순종반 오영은 미국캠프팀은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3주 동안 미국 포틀랜드 NCCS 학교에 다녔습니다. 저희는 NCCS 학부모님의 가정에서 각자 홈스테이를 하며 3주를 지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이 다니는 교회를 다니고,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2주 동안 학교를 다니고 1주는 소명학생들과 함께 여행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학교에서 지내는 동안 저희를 챙겨주고 함께 수업을 듣는 Shadow친구를 붙여주어 함께 지냈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매일 똑같은 수업을 듣는 형식이었습니다. 자신이 고른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으니 좋았지만 매일 똑같은 수업을 들어야 해서 지루하기도 했었습니다... 2020. 3. 15.
[제66호] 졸업생 전지훈 인터뷰 “안녕하세요? 소명중고등학교 6기 졸업생이자 에스팀 전속 모델 전지훈입니다” 핸섬 타이거즈 :: 소담소담 학교 신문 졸업생 핸섬 타이거즈 전지훈 인터뷰 “안녕하세요? 소명중고등학교 6기 졸업생이자 에스팀 전속 모델 전지훈입니다” 소명교육공동체 6기 졸업생 전지훈 (에스팀 전속 모델 & 핸섬 타이거즈) 모델이라는 꿈을 가지고 회사에 먼저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한국에서 제일 유명하고 알아주는 모델 회사인 Esteem을 찾아봤습니다.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는 아카데미를 수료해야 했고 2019년 초에 방학반 45기를 수료해서 오디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디션 결과는 좋았고 20명이 넘는 인원중 2명으로 뽑혀서 최종 미팅까지 갔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회사에서는 연락을 기다리라고만 했지 아무 얘기가 없었습니다. 모델에 꿈을 가지고 계속해서 체중관리와, 소홀했다고 생각한 신앙을 신경 쓰며 저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