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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소담3

[제48호] ‘미투(#MeToo)’ 운동 그 후 ‘미투(#MeToo)’ 운동 그 후12학년 박하람 기자 지난 4개월동안 한국은 미투운동으로 온 국민이 혼란스러웠다. 대체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 미투운동은 무엇일까? 미투운동이란 성범죄(성폭력, 성희롱) 피해자들이 SNS에 ‘나도 피해자’라고 자신이 겪은 성범죄 사실을 고백, 심각성을 알리는 운동이다. 미투운동의 시작은 할리우드의 거물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다. 그의 성 추문이 폭로되자 2017년 10월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트위터에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면 #MeToo를 달아 이야기 나누자고 제안하며 본격적인 해시태그 운동으로 변화되었다. 해시태그운동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만큼, SNS 중심으로 확산돼 세계 80여개국에 전파되었다. 우리나라는 현직 여검사인 서지현.. 2018. 6. 1.
[제48호] 더불어 성장하는 꿈을 꾸는 ‘아름다운 배움’ 고원형 대표 더불어 성장하는 꿈을 꾸는 ‘아름다운 배움’ 고원형 대표11학년 이하은 기자 4월 11일 수요일, 언론출판부에서 외부 인터뷰를 다녀왔다. 인터뷰 대상은 아름다운 배움(사람 간 만남을 통해 가정, 학교 지역 공동체를 회복, 성장시키는 사단법인으로 청소년, 청년, 가족지원 시민운동을 진행하는 단체) 고원형 대표였다. 거침없이 솔직하고 재치 있는 고원형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함께 보자. Q. 청소년을 돕는 일에 마음을 품게 된 계기가 있나요?A. 대학원생 때 한 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했었다. 한 아이에게 방과 후에 뭐하냐고 묻자 축구 한다고 답했다. 선생님이 공부 잘하는 애들 위주로 공부시키기 때문이었다. 우수한 사람이 더 우수하게 되도록 하는 차별적인 교육제도를 보면서 화가 났다. 소외된 청소년을.. 2018. 5. 31.
[제48호] 통일세대의 꿈★은 이루어진다 통일세대의 꿈★은 이루어진다 12학년 박신 기자 2018년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은 분단의 역사를 넘어 평화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7년 이후 11년만이다. 이번에는 남쪽정상들이 평양을 방문했던 것과 달리 분단 70년사에 처음으로 북쪽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 땅을 밟았다. 김위원장과 문대통령은 첫 만남부터 남한과 북한의 군사분계선을 넘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 한반도는 ‘종전선언’을 하려고 준비중이다. 남북은 원활한 교류를 위해 개성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은 ‘완전한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판문점은 평화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전례에 없던 도보다리 산책 중 수.. 2018.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