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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153

[제48호] ‘미투(#MeToo)’ 운동 그 후 ‘미투(#MeToo)’ 운동 그 후12학년 박하람 기자 지난 4개월동안 한국은 미투운동으로 온 국민이 혼란스러웠다. 대체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 미투운동은 무엇일까? 미투운동이란 성범죄(성폭력, 성희롱) 피해자들이 SNS에 ‘나도 피해자’라고 자신이 겪은 성범죄 사실을 고백, 심각성을 알리는 운동이다. 미투운동의 시작은 할리우드의 거물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다. 그의 성 추문이 폭로되자 2017년 10월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트위터에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면 #MeToo를 달아 이야기 나누자고 제안하며 본격적인 해시태그 운동으로 변화되었다. 해시태그운동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만큼, SNS 중심으로 확산돼 세계 80여개국에 전파되었다. 우리나라는 현직 여검사인 서지현.. 2018. 6. 1.
[제48호] 더불어 성장하는 꿈을 꾸는 ‘아름다운 배움’ 고원형 대표 더불어 성장하는 꿈을 꾸는 ‘아름다운 배움’ 고원형 대표11학년 이하은 기자 4월 11일 수요일, 언론출판부에서 외부 인터뷰를 다녀왔다. 인터뷰 대상은 아름다운 배움(사람 간 만남을 통해 가정, 학교 지역 공동체를 회복, 성장시키는 사단법인으로 청소년, 청년, 가족지원 시민운동을 진행하는 단체) 고원형 대표였다. 거침없이 솔직하고 재치 있는 고원형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함께 보자. Q. 청소년을 돕는 일에 마음을 품게 된 계기가 있나요?A. 대학원생 때 한 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했었다. 한 아이에게 방과 후에 뭐하냐고 묻자 축구 한다고 답했다. 선생님이 공부 잘하는 애들 위주로 공부시키기 때문이었다. 우수한 사람이 더 우수하게 되도록 하는 차별적인 교육제도를 보면서 화가 났다. 소외된 청소년을.. 2018. 5. 31.
[제48호] 통일세대의 꿈★은 이루어진다 통일세대의 꿈★은 이루어진다 12학년 박신 기자 2018년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은 분단의 역사를 넘어 평화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7년 이후 11년만이다. 이번에는 남쪽정상들이 평양을 방문했던 것과 달리 분단 70년사에 처음으로 북쪽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 땅을 밟았다. 김위원장과 문대통령은 첫 만남부터 남한과 북한의 군사분계선을 넘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 한반도는 ‘종전선언’을 하려고 준비중이다. 남북은 원활한 교류를 위해 개성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은 ‘완전한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판문점은 평화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전례에 없던 도보다리 산책 중 수.. 2018. 5. 29.
[영상] 170420 밥상공동체 공연 - 봄이오면 성지민 (세월호 3주기 추모) [영상] 170420 밥상공동체 공연 - 봄이오면 성지민 (세월호 3주기 추모) 밥상공동체 공연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며 12학년 성지민 학생의 자작곡 2017년 4월 20일, 소명중고등학교 지하 강당 청어람홀에서 들려온 아름다운 노랫소리. 12학년 성지민 학생이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유가족과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만든 자작곡 "봄이 오면"을 밥상공동체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기억하고 나누는 성지민 학생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 이 노래는 "기억하고 함께하는 봄: 전국청소년 Express one's memory" 랩, 가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봄이 오면 (가사) 잘 지내나요 그립곤 해요 어느덧 봄이 찾아와서요 생각나고 보고 싶어요 괜찮은가요 생각이 .. 2017. 4. 22.
[제34호] 사진으로 보는 2016년 6월 학교 소식 사진으로 보는 2016년 6월 학교 소식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6월 모의 6월 2일(목), 오전 08:00부터 별관에서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새벽부터 달빛샘이 용인시 교육지원청까지 분주하게 움직여 시험지를 수령했습니다. 재학생 전원과 졸업생 2명이 모의평가에 응시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6월 모의평가를 진행하고, 응시하느라 12학년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영국유학 담당 이시원 선생님 9학년 특강! 6월 2일(목), 9경청반 1블럭 성경수업에 영국유학반을 맡고 있는 션샘이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영국으로 가게된 이야기와 유럽과 아프리카에 대한 비전, 소명을 나누어주셨어요. 학생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필로샘의.. 2016. 7. 31.
[제34호] '필로샘의 감성터치 - 찰칵찰칵②' 필로샘의 감성터치 - 찰칵찰칵 ② - 소명학교의 여름풍경 - 여름꽃 - FILO - 아침 나절 내린 이슬에초록옷 차려 입고 여름 한 낮 숨막히는 태양볕에노오랗게 꽃단장 하니 고매한 그 자태한 점 흐트러짐도 없다 온종일 뙤약볕 내리쬐는여름철 한 고비 한 고비를 저 높이 푸른 하늘 바라보며지긋이 넘겨내고 있네 학교 주변에 꽃 한포기를 허투루 보지 않는 마음.꽃 같은 제자들도 허투루 보지 않기를.꽃을 볼 수 있는 여유를 잃지 않기를.그런 교육하는 소명이기 되길 기도해봅니다. 시, 사진 제공 FILO샘 :: 소명학교 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보세요 :: 소명학교 홈페이지 : http://vccs.kr 소명학교 블로그 : http://vccsblog.tistory.com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 2016. 7. 30.
[제34호] 소담소담 2.0을 준비하다 소담소담 2.0을 준비하다 "지나가다 가끔보는 신문" "학교의 언론 역할을 잘하고 있다." 학생의 마음을 읽어보자 - 설문조사 실시 소담소담이 창간된 지 2년가량이 되었다. 2014년 10월 발행된 1호를 시작으로 2016년 7월, 벌써 34호까지 왔다. 학교의 언론 역할을 하며 2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렸다. 이제 한 번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소담소담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는 언론출판부 내부의 의견에 따라, 소명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다. 중등 56명, 고등 43명, 총 99명의 학생들이 설문에 참여해 주었다.학생들이 소담소담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대다수의 학생이 '지나가다 가끔 본다'라고 대답했다(69%). 현재 소담소담은 1층 벽면에 게시.. 2016. 7. 29.
[제34호] 쉬어가는 코너 - 가로세로 낱말 퀴즈 쉬어가는 코너 - 가로, 세로 낱말 퀴즈 가로 퀴즈 1 : 대한민국 정부의 부서 중 하나. 남북 대화 및 협력을 주도하는 행정기관. 3 : 대기의 0.035%를 차지하는 기체. 화학식은 CO2. 4 : OOO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따르는 정치세력을 부르는 말. 김영삼 전 대통령을 따르는 정치 세력은 상도동계라고 불렀다. 5 : 인구가 가장 많은 대륙. 8 : 이투스의 대표 수학강사 및 매쓰에듀케이션강수 대표. 10 : 프랑스의 철학자. 사회계약론을 주장했으며, 주권은 항상 국민에게 속하며 양도될 수 없고 국가는 대리인으로서 법을 집행할 뿐이라고 생각했다. 세로 퀴즈 1 : 1880년 개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구. 밑에 12사를 두어 사무를 분담하게 하였다. 2 : '조화를 이루지만 같아지지.. 2016.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