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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호10

[제58호] 2019학년도 봄학기 주요소식Ⅱ 2019학년도 봄학기 주요소식Ⅱ 2019.4.1.(월) 3월 개학을 하고 한달간 지각을 하지 않으면 실버벨샘과 송샘이 간식 사기로 약속했었는데 3월 한달 한명도 지각을 안해서 멘토샘들이 손수 선물을 준비했네요. 제자들도 멘토샘들도 멋집니다^^ 2019.4.2.(화) 소명도서관에서는 제주4·3사건 71주년을 기억하며 상징꽃인 동백꽃 접기 행사를 했습니다. 양측의 무력충돌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한 사건이었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희생이 컸습니다. 동백꽃은 4·3사건에서 희생당한 영혼들이 붉은 동백꽃처럼 차가운 땅으로 소리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상징으로 여겨지는 꽃입니다. 2019.4.6.(토) 소금샘은 학생들과 서울대 착한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있는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모여 .. 2019. 6. 13.
[제58호] 봄학기 감사예배를 드리고 봄학기 감사예배를 드리고 10학년 채유정 작년까지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전교생이 다 함께 모여 남서울비전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두 학년씩 묶어서 연합예배를 드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9년 첫 연합예배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다. 그중, 9,10학년 연합예배는 4월 9일이었다. 예배 순서는 6시부터 7시까지 반별 시간을 갖고, 7시부터 8시까지는 9,10학년 모두가 청어람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8시부터 9시까지는 학년을 섞어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찬양은 9,10학년 예배인도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주었고, 말씀은 여행 선생님이 ‘왜 염려하느냐?’라는 주제로 전해주셨다. 그리고 반별 시간과 9,10학년 함께하는 시간은 각 반 섬김이들이 모여서 회.. 2019. 6. 13.
[제58호] 7, 8학년 연합 예배를 드리고… 7, 8학년 연합 예배를 드리고… 7학년 남수아 지난 7, 8학년 연합 예배는 고난 주간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생각해보고 또 친구들과 함께 놀고,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교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목사님 설교는 십자가 죽으심을 코앞에 두신 예수님의 핵심 정서와 우리가 고난 주간에 마땅히 묵상해야 할 예수님의 고난 그리고 고난주간에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보여야 할 태도에 대한 말씀이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제자들과 사람들을 섬기신 것처럼 우리도 고난 주간에 겸손하게 다른 이들을 섬기고 사랑하고 나와 내 이웃을 위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갈망하고 감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다른 이들을 섬기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 2019. 6. 13.
[제58호] 일본 비전트립을 다녀와서 일본 비전트립을 다녀와서 10학년 남가람 이번 봄방학 때 일본으로 비전트립을 3박 4일 동안 다녀왔다. 이번 일본 비전트립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과 느낀 점이 많은데, 그중에서 26성인 기념관에 갔을 때 일본의 기독교적인 것들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일본에도 복음이 전해지고 얼마 되지 않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니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금교령을 내렸고, 도요토미 히데요시 다음 사람부터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배교라는 것을 강요당했다. 배교를 하는 사람들은 살려주고 배교를 하지 않으면 죽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배교를 거부했고, 수많은 일본 크리스천들이 순교했다. 이.. 2019. 6. 13.
[제58호] 세월호 5주기 기억식을 다녀오고… 세월호 5주기 기억식을 다녀오고… 10학년 이호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로 5번째 4월 16일이 되었다. 5번째 4월 16일이지만 크게 바뀐 게 없는 것 같다. 특히 사람들의 인식은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 세월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 세월호 및 세월호 피해자분들을 욕하는 사람들…. 아마도 나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인 것 같다. 때문에 2019년 4월 16일 세월호 5주기 기억식에 참여했다. 세월호 기억식에서 듣고 생각해본게 바로 ‘국가’였다. 국가는 왜 존재하며,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국가의 책임은 무엇인가?라는 것이었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정권은 교체되었지만 왜 아직도 세월호의 진상규명도 하지 못하고 아직도 감추려고만 하는가? 분명 그 당시 .. 2019. 6. 13.
[제58호] 오사카 백두학원을 다녀오다 오사카 백두학원을 다녀오다 11학년 이병주 학생 2018년 가을학기 나는 우리 민족과 일제시대 그리고 남북통일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중국교포(조선족)이라던가 카레이스키(고려인)등 우리 민족이지만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동포에 대하여 관심이 생겼었다. 당시 남북정상회담이 있는 가운데에 우리 동포들은 정삼회담에 대하여 남북통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다. 그리하여 가까운 나라 일본에 살고 있는 재일교포를 만나고 싶어 수 소문 끝에 백두학원이라는 곳을 찾았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김항승 행정 선생님과의 연락이 닿았다.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오사카 스미요구에 위치한 한국 재일교포 학교인 백두학원을 방문하였다. 우리는 학교 회의실에서 김항승 선생님과 만남을 갖고 간단한 인터뷰를 하였다. Q. .. 2019. 6. 13.
[제58호] 2019 버스킹예배를 드리다! 2019 버스킹 예배를 드리다! 10학년 채유정 학생 2019년 4월 22일, 작년에 이어 올해 첫 버스킹 예배가 있었다. 이번 버스킹 예배는 특별히 부활절 기념 버스킹 예배로 드렸다. 일시는 부활절 다음날 점심시간이었고 장소는 소명학교 주차장이었다. 주차장에서 예배선교팀 학생들이 찬양을 인도했고, 참여하기 원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자유롭게 나와서 찬양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주차장에 나와서 참여하는 학생들, 교실에서 창문으로 내려다보며 찬양하는 학생들 등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조금씩이라도 참여해주었다. 더운 날씨와 세팅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이번 버스킹예배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흘리신 그 보혈에 감사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 2019. 6. 13.
[제58호] 부활절 예수님을 기념하며 부활절 예수님을 기념하며 9학년 이연이 기고(청어람 문화팀) 저희 중등문화팀은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부활절 간식과 아침맞이를 준비했습니다. 저희 중등 문화팀과 외부교류팀 몇 명의 학생과 같이 부활절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간식을 포장했지만 간식으로라도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협력하며 준비했습니다. 또한 청어람 전체가 찬양을 들으며 아침맞이를 해서 즐거웠고 아침맞이를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만 축하하는 것이 아닌 학교에서도 부활절을 축하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소명공동체 모두가 하나님과 예수님 아래 축복받는 학교가 되길 기도합니다!^^ 2019.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