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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지

[제31호] 2016년 소명 해오름 캠프 학생 후기 나눔

by 달빛샘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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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소명 해오름 캠프 학생 후기 나눔

이번 해오름 캠프에서 학년별로 풍성한 후기가 많았다. 모든 후기를 싣고 싶으나 지면의 제한으로 학년별로 우수후기를 한편씩 싣는다. 함께 소명 해오름의 감동과 의미있는 시간을 나눈다.


★학년별 후기나눔 모음


7학년

★관련 검색어★

#해돋이 #설악산 #기도회 #친구관계 #닭갈비 #케이블카


★우수후기★

요번 해오름은 내가 소명중고등학교에 처음 와서 간 캠프였다. 이번 캠프를 가기 전에 걱정이 많이 되었다. 아는 친구들도 없고, 원래 금방 잘 못친해지는 성격이어서였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친구들이랑 서먹하긴 해도 친해질 수 있었다. 두 번째날 저녁 집회때 많은 은혜를 받았다. 학교 친구들이랑 친해지기 전에 하나님과 치구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주셨다. 처음으로 중학교에 와서 캠프를 왔는데 둘째날 해돋이를 보면서 진짜 중학생이 됐다고 생각했다. 더욱더 열심히 중학교 생활 잘 했으면 좋겠다. 또 소명중에서 만난 우리들이 하나되어서 서로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중학교 시기에 더욱더 하나님과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께서 나를 소명중에 왜 보내셨는지 깨닫고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7경청 최서연


  • "멘토선생님 John샘과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음식중에 닭갈비가 맛있었다"
  • "이일형 목사님이 항상 밝으셔서 좋았다."
  • "친구들이랑 노는 시간 많아서 좋았고, 올해 키좀 크면 좋겠고, 하나님이랑 더 친해지면 좋겠다."
  • "나의 소망은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왕따 없는 반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다 친해지려고 하면 좋겠다."
  • "소명학교를 가야하는 이유를 알아서 좋았다. 앞으로 소명학교에서의 시간을 때우듯이 보내지 말아야겠다."
  • "해오름 캠프에서 해돋이와 케이블카를 탄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다음캠프가 기다려진다"


8학년

★관련 검색어★

#속초탐방 #속초먹거리 #둘째날기도회 #기도회 #친구관계


★우수후기★

새로운 시작, 과연 무슨 뜻일까? ‘해오름’이라는 단어의 뜻이기도 한데, 이 단어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과연 1년의 시작이기에, 단순히 첫걸음이기에 이 말로 캠프를 연것일까? 그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서 내 단어로 의미부여를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내게 ‘해오름’이란 작년에 부족했던 것, 아쉬웠던 것, 후회되는 것 등을 다시금 떠올리고 그것들을 보충·보완하는 캠프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여러 가지 결심과 다짐을 하는 시간, 또 무엇보다도 시작을 하나님과 함께 열어가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해오름’은 그만큼 중요하고, 낭비하면 안 될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번 해오름에서는 ‘소명 부흥회’가 2번씩이나 있었다. 사실 처음 소명 부흥회에서는 깜빡잊고 정리하는 것을 까먹었다. 그래서 지금 너무 후회가 되는 것 같다. 두 번째 소명 부흥회에서는 내가 노트 정리를 했더니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은혜를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말씀 전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찬양도 은헤로웠고 감명 깊었다. 모두가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이번 해오름이 성령충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일출이었다. 일출이 너무 예뻤고 신기했다. 친구들과 함게 캠프를 하게 되니,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써 좋았던 것 같다.

8학년 강지희


  • "두번재 집회때 정말 감동받았다. 선배들의 기도소리, 후배들의 기도소리, 선생님의 기도소리,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친구들의 기도소리, 같이 손잡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할 때 친구들이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때 나를 안아주며 기도할 때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 "속초탐방을 하면서 친구들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고 멘토쌤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아간 것 같다. 올해 친구들과 다툼없이, 왕따없이,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9학년

★관련 검색어★

#두레장 #속초탐방 #기도회 #이일형목사님 #변화 #수련회

★우수후기★

이번 해오름은 작년과 달리 혁신적이었다.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겠구나 생각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하게 된 “멘토반별 속초탐방”은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더욱더 친해졌다. 전체적으로 진행하는 공동체활동 보다는 훨씬 효과가 컸던 것 같고, 같이 사진도 찍고 속초에서 유명한 음식들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둘째날 부흥회는 나에게 꽤 의미있었다. 솔직히 첫째날과 둘째날 설교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다 둘째날 기도회를 시작하자 종은샘의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마음에 박혔다. 결국 무릎을 꿇고 “하나님, 하나님”을 반복하며 기도하게 되었다. 중간에 뮬러쌤과 필로쌤이 다가와 손을 잡고 어깨를 잡고 기도해 주실 때 눈물이 펑펑흘렀고,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데 내모습은 너무나도 이기적이었고 하나님을 잊고 살아간 것 같았다. 두분의 기도를 들을 때 정말 울컥했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나또한 기도로 감사를 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앙심이 떨어진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감동 받았다. 주변 친구들의 손을 잡고, 안아주며 기도했을 때 신앙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참 감사했고, 한 명 한 명이 참 소중했다. 이번 해오름은 작년과 달리 “기도회”에서 큰 감동이 있었고 선생님들께서 기도해 주신것처럼 참 하나님을 만나는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9경청 신주원


  • "첫째날 목사님의 말씀이 은혜로웠다. 내가 은혜받지 못하고 하나님을 계속해서 만나지 못하는 건 내 마음에 돌이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내가 그돌을 밀고 나와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새학기에는 모든면에 작은일이든 큰 일이든 최선을 다해 힘쓰는 사람이 되어야겠고 정직한 소명인이 되어야겠다"
  • "처음 두레장을 했다. 9학년이 되니 선배, 두레장이라는 부담감이 컸고 후배들을 배려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10학년

★관련 검색어★

#기도 #친구 #속초탐방 #공동체 #기대 #관계


★우수후기★

이번 해오름은 3년만에 다른곳에 와서 해오름하는 느낌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하나님을 만난 뜻깊은 수련회 였던 것 같다. 예전에 말씀 들을 때 자고 기도도 안하고 웃고 떠들었는데 이번에 목사님 말씀할 때 하나도 빠짐없이 들었다. 예전에는 적용이 없었다면 이번에는 적용가지 되는 내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말씀이었다. 내가 어색하고 힘든 부분들을 나 스스로 가지고 있고 상처받고 그랬는데 목사님 한마디에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았을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세상에 맞춰지려고만 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너희가 힘든 것은 사탄이 너희에게 지옥가라고 제발 좀 오라고 끌어들이는 거야.” 이 말과 “상처는 아무도 치료하지 못한다. 행복의 근원은 하나님 오직 예수그리스도께서 만드실 수 있다.” 이 말을 딱 듣는순간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기도를 하는데 “지금 너희옆에 예수님께서 문열어 달라고 두드리고 계시다고 옆에 있다고 ”이 소리를 듣는 순간 마음이 답답해지면서 ‘너는 내 딸이다’라고 하는 음성을 들었던 것 같다. 눈물도 주체할 수 없었으며 그냥 모든 사람에게 미안해졌다... 하나님께서 이번 해오름을 통해 나에게 도전해 주신 것은 밤마다 나를 위해, 아니 남을 위해 더 기도하며 나아가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더 알기 위해 침대에 책가방넣어놓고 무릎꿇고 꺼낼 때 기도하라고 하는 말이 나를 도전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교회에서 성경 2독을 하라는 목표가 주어졌을 때 아 이걸 왜해 어떻게해 했는데 지금 이 마음이라면 분명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마음 그대로 쭉 나아가고 믿음의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다. “3월3일(2016년)” 하나님 만난날♡ 평생 기억하고 감사하고 싶다. 이번년도 몸도 큰 만큼 마음도 자라서 예전과 다른 화안내는 내가 되고, 남욕하는 행동 절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0순종 김하은


  • "해오름 캠프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둘째날 반별로 친구들과 손잡고 기도한 것과 선샌임께서 한 명 한 명을 위해 기도해주신 것이었다.초반에는 집중하지 못했는데 선생님게서 같이 기도해주셔서 집중할 수 있었다."
  • "탐방시간에 서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
  •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주어서 해오름캠프동안에 많은 친구들을 사귄 것 같다. 나도 먼저 배려하며 생활할 것이다."
  • "좋은 성과 대학을 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를 알아가고 이루려고 노력하겠다."
  • "그 동안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스스로 위로하지 못하고 꾸짖었던 것 같아서 너무 미안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기 위해 잘하는 것 보다 최선을 다해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고 싶다"
  • "살면서 하나님과의 사랑노래를 써야 되겠다고 기도했다. 해오름이 끝나고 10학년은 이제 시작인데 우리가 있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11학년

★관련 검색어★

#회복 #성찰 #속초탐방 #맛집 #기도회 #제이코


★우수후기★

길에 대한 생각을 많이했다. 방학 끝날 때 즈음에 갈림길에 하나가 추가되어 세 갈래길이 되었다. 갑작스러웠고 조이쌤이 기도해 보라고 하셨다. 나는 기도할 줄 모른다. 그래서 그냥 화만냈다. “나는 못한다. 내가 어떻게 하냐. 내게 너무 과분한 기회이고 나는 이 모두를 만족시킬 자신이 없다. 되게 오래전에 체념했던 길인데 왜 다시 끄집어 내느냐.”근데 하나님께서 두려워 말라고 해주셨다. 그래서 올해는 열심히 할 것이다. 난 항상 열심히 하지는 않고 안된다고만 했다. 열심히 하면 어디든 길이 생길 것이라고 믿기로 했다.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나를 엄처나게 위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에도 감사하다.

11순종 최다은


  • "반끼리 훅 뭉쳐서 좋았다. 속초도 즐거웠고...맛있는거 많이 먹어서 행복했다. 예배도 참 굳굳. 목사님 말씀이 필요한 말씀이었다."


12학년

★관련 검색어★

#마지막해오름, #함께, #기도회, #눈물, #입시


★우수후기★

소명학교에서 올 수 있는 마지막 해오름 캠프였다. 원래 항상 똑같은 곳으로 가다가 올해 처름으로 속초에 왔는데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12학년 끼리 활동을 해서 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더 붙어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잠을 잘때도 친구들이랑 다같이 한방을 쓸 수 있어서 무지 재미있었다. 첫날밤에는 별빛샘과 아기 얘기도하고, 결혼 얘기도 했는데 선생님의 결혼 얘기가 감동이었다. 나도 꼭 예수님을 잘 믿는 남자와 결혼해야겠다 그리고 그 남자의 가장 큰 단점을 내가 평생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살 수 있는 남자와 결혼해야겠다. 첫날과 둘째날의 집회도 모두 좋았다. 첫날에는 앞에 워십이 안보여서 아쉬웠지만... 둘쨋날에는 조금이라도 더 워십이 보여서 감사했다. 항상 매년 해오름때면 제이코로 섬기던 내가 밑에 내려와서 예배를 드리니까 기분이 색달랐다. 항상 밥도 일찍먹고 제이코 연습을 하고, 예배 끝나고도 뒷정리로 바빴는데 12학년을 배려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힘들고 바빴던 제이코가 그 당시에는 좋지만은 않았는데 이렇게 후배들이 잘 찬양인도를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예배를 드릴 때 사람을 보기보다는 하나님을 보고 예배하니까 훨씬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느낌이었고 더 간절하게 예배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고3이 된 만큼 다들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을 시기에 이렇게 다같이 해오름캠프에 와서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이일형 목사님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내 길을 다 예비하여 놓으셨다고 말씀하셨을 때 눈물이 왈칵나왔다. 그리고 내가 계속 내 능력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던 마음이 정말 죄송해서 엄청회개를 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는데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단정지은 것 같아 정말 죄송했다. 그렇게 회개하고 기도하니까 무거웠던 마음이 한 층 가벼워진 것 같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고...둘쨋날 다같이 친구들과 손잡고 기도한 것도 너무 좋았다. 친구들을 위해서 더 기도하고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혼자 빨리가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멀리가는 것이 더 힘이 될 것 같다. 친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겠다.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1년을 시작했지만 다같이 서로 사랑하며 격려하고 기도해주면 힘들지 않을 것 같았다. 2016년은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겠다.

12경청 정인주


정리 특별취재팀 comunity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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