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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지

[제31호] 2016년 해오름캠프 예배풍경, 첫째날 저녁 분당우리교회 이일형 목사님 말씀 선포

by 달빛샘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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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해오름캠프 예배풍경

  • "하나님을 향한 예배로 새학기를 열다"
  • "인생의 해오름은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야!"

2016년 해오름캠프에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예배였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기도로 준비했다.


제이코의 뜨거운 찬양으로 첫째날 집회를 열다

제이코 찬양팀에서 뜨거운 찬양으로 첫째날 예배를 열었다! 내 마음에 가득채운 주향한 사랑과 찬양 어떻게 표현할 수 있나♬ 수많은 멜로디와 찬양들을 드렸지만 다시 고백하기 원하네♪ 주님은 나의 사랑 삶의 중심 되시오니 주를 찬양 합니다-♪ 주 사랑해요- 온 맘다하여 말로다 할 수 없어-오---주 사랑해요- 찬양받아주소서-♬ 주님 사랑 다시고백하는 새날 주심 감사해요.주님 사랑 다시고백하는 찬양주심 감사해요.





첫째날 말씀(message) "상처치유"


<분당우리교회 청소년 담당 이일형 목사님께서 여호수아 말씀을 가지고 메시지를 선포하고 계신다 ⓒ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 소담소담>



소명 공동체에서 행복한 학교생활 누리세요.

"당신이 함께해서 힘이 됩니다. 쓰러지면 나를 기억해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공동체로 오십시오!" 우리는 모두 공동체가 필요한 것 입니다. 공동체는 너무 소중한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 12명을 부르신 이유는 공동체와 함께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요. 지금 이 공동체에서 행복한 학교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일반학교와 다르지만 예수님 때문에 행복해 하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붙들고 가십니다. 지상최대의 목표는 대학합격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공동체에 속한 여러분끼리 행복해야 합니다. 목사님이 여러분들에게 곡 당부하고 싶은 말이 여러분들끼리 잘 지내야 한다는 거에요.



예수님을 만나야 내 인생의 해오름이 시작됩니다.

소명에서 두 가지를 꼭 해야 하는데, 첫째는 믿음의 평생 동역자를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이 쨍하고 해뜰 수 있을까요. 예수그리스도 그 분을 만나면 내 인생의 해오름이 됩니다. 우리의 삶이 공허하고, 혼돈스럽고, 흑암이 깊어도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면 됩니다. 결정은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이번 캠프 기간을 통해 온 마음이 하나님께 맞춰지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의 중·고등학교 시절은 암흑기였어요. 소망이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방황하고 꿈은 꺾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서 제 삶이 역전된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그 분을 만나면 우리 인생이 역전 됩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만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혈루병 여인은 예수님 옷자락을 살짝 잡았을 뿐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발걸음을 멈추시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누가 내 옷자락에 손대었느냐. 내 몸에서 능력이 나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여러분 옆을 지나가십니다. 오늘 주님이 이곳을 거닐고 계십니다. 누가 믿음으로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겠습니까. 누가 예수님으로 하여금 나에게 말씀도록 하시겠습니까.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듣다가 예수님과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내 모습 정말 괜찮습니까. 갈수록 초라해지지 않습니까. 갈수록 점점 자신없는 내 인생이 아닙니까. 서울대 가자고 서울우유, 중학교 연세우유, 고등학교 건국우유를 먹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잖아요. 우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점점 나약해지지 않았습니까. 꿈하고 멀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여러분 인생의 주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쨍하고 여러분의 인생이 올라가려면 여러분 자신을 철저하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여러분이 주인되어서 많이 살아보니까 더 복잡하지는 않았습니까. 여러분이 주인이 되어 살아본 성적표는 어떻습니까. 솔직히 잘 안되고 있다고 인정하셔야 합니다. 거기에서부터 진정한 내 인생의 해오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인생의 주인이 예수그리스도임을 인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해오름캠프 이틀 동안 마음껏 교제하십시오. 속으로 계속하여 되뇌일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말씀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면 살아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분의 뜻안에서 걸작의 인생을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기록된 계시의 말씀을 읽는자가 복이있다고 했습니다. 듣는자가 복이있다고 했습니다. 지켜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덴젤 워싱턴은 유명한 영화배우입니다. 2015년 뉴올리언즈에 있는 달라드대학교 졸업식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 첫째. 여러분의 삶의 우선순위에 하나님을 두십시오. 제가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둘째. 그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하십시오. 저는 기도를 실천하기위해 이런 방법을 사용합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침대밑에 실내화를 넣어두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실내화를 꺼낼 때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부모님을 주셨음에 대해서, 미래를 꿈꾸고 계획 할 수 있도록 은혜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 기도대로 하나님께서 채워주셨습니다.
  • 셋째,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도를 응답해주셔서 성공을 주셨을 때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일으켜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격려해주십시오.


덴젤워싱턴의 성적은 대학성적은 1.75였습니다. 형편없었습니다. 태어나보니까 흑인이었습니다. 인종차별이 심할때였습니다. 자신을 향하여 낙망하고 절망해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함께 미장원에 갔을 때 미용사가 전세계에 가서 수많은 사람앞에서 말하게 될 거야라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셨습니다. 저는 매순간 최선을 다했고, 하나님께서 나를 이끌어주셨고, 겸손하게 하셨습니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저는 이 땅의 십대들이 자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뉴스에서 본 내용입니다. 한 청소년이 가정상황과 성적비관으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이팟과 함께 묻어주세요..."가 마지막 유언이었습니다. 덴젤워싱턴과 이 청소년은 똑같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극과극의 반응이 나타났을까요.


이 번 캠프가 '길갈'이 되길 축복한다.

'길갈'에 서있는 갈렙을 보십시오. 이제 마지막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길갈'이라는 이름의 뜻은 '나로 430년의 수치를 굴려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전에 덴젤워싱턴 만의 '길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숨을 끊었던 청소년은 '길갈'이 없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이 '길갈'이 있습니까? 이 길갈을 경험하지 못하니까, 조금만 상처되는 이야기만 들어도 힘든 것 아닐까요. 성적이 받쳐주지 않으면, 엄마가 조금만 소리질러도, 학교에서 친구들이 잘해주지 못해도 낙심해버리고 맙니다. 나의 수치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분리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해오름식을 통해 여러분의 인생이 쨍하고 해뜨는 것을 보고 싶다면, 여러분의 수치를 굴려내야합니다. '길갈'을 경험해야 합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복전쟁을 앞두고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하도록 명령합니다. 여러분의 상처, 아픔이 뭐예요? 어쩌다가 이렇게 나약하게 되었을까요? 남의탓만 하고 있지 않나요? 환경탓만 하지는 않았나요? 왜 이렇게 초라한 존재로 변했습니까? 이유가 하나에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길갈'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빛되신 예수그리스도 그 분을 만나서 무너진 꿈들을 다 굴려내버리고 이번 캠프가 꼭 '길갈'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모세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갈렙의 이름의 뜻은 '개'(犬)입니다. 갈렙은 그니스 사람입니다. 그니스 사람은 에돔 족속의 후예 입니다. 조상을 잘 못만났습니다. 출애굽할 때 유대인들과 더불어 수많은 잡족(雜族)이 함께 출애굽한 것입니다. 갈렙은 잡족 출신입니다. 그 이름의 의미가 개(犬)입니다. 잡족(雜族)의 개(犬)라고 것이죠. 하나님 조차도 이를 기억해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2인자의 서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갈렙의 모습에 상처의 흔적이 없습니다. 갈렙의 모습에서 백성을 원망하거나 잡족(雜族)의 모습을 기록해 놓지 않았습니다. 갈렙이 개(犬)라는 이름을 갖고 잡족((雜族)출신이었지만 유대족속의 대표가 되었고, 주님나라가 세워진다. 나같은 잡족출신이, 나같은 개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유다지파의 대표가 되어서 은혜가 되었던 '길갈'이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 나를 치유해주시고, 회복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당당할 수 있습니다. 그 당당함이 갈렙에게 있었던 것 입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형들에게 팔려갔습니다. 억울하게 감옥갔습니다. 그런데 상처의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해서 형통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들이 므낫세였습니다. 지난 모든 괴로움을 잊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이곳에서도 모든 괴로움을 잊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노력으로 안됩니다. 하나님이 만져주셔야 합니다. 둘째 아들이 에브라임이었다. 하나님이 나로 풍요롭게 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해오름을 통해 이 두가지를 경험하길 바랍니다. 그럴려면 해야될 게 있습니다. 입술로 갈렙처럼 고백해야 합니다. 갈렙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45년전에 약속이 있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너희는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그들을 두려워하지말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이 갈렙을 통해서 계속되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힘입니다. 예수그리스도 그분만이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은 너무 크게 보입니다. 직장만 너무 크게 보입니다. 하나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 때 갈렙처럼 세상을 두려워 말라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세상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담대해 고백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약에 보면 죽은 나사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사로가 죽은지 이미 나흘이 지났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함께 간 사람들에게 돌을 굴려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길갈' 아닙니까. 유대의 무덤은 동굴입니다. 그돌은 마리아,마르다에게 치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했습니다. 우리를 막고 있는 돌을 치워야 합니다. 돌을 굴려내야 합니다. 하나님이라고 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십니까. 여러분의 상처 아픔. 그 돌들을 굴려내야 합니다. 소명학교에서 잘 생활 수 있을까요. 주님 말씀하시면 됩니다. 나에게 말씀해주십시오. 한 가지 이야기를 더 들려드리겠습니다. 680그램의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세상적 의학으로 못 삽니다. 살아도 평생 장애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자기 심장에다 아이를 꼬옥 안았습니다. 107일동안 안았습니다. 이 치료요법이 캥거루 케어입니다. 이 아이는 건강하게 회복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미숙아에요. 다른 사람이 볼 때 너는 모자라라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생 그렇게 살다가 끝날거야라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캥거루 케어'해주셨어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소생시켜주셨습니다.


우리는 공사중

공사중 통행을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푯말을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공사중인 상황이에요. 그래서 주변분들이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제일 불편할까요? 여러분들이 가장 불편합니다. 엄마,아빠를 불편하게 만들고, 친구들을, 학교 선·후배를, 선생님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사가 끝나면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공사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대한 작품으로 만들어서 위대한 사람으로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저와 함께 신앙생활 했던 한 여학생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 미국에서 의사가 되어 있습니다. 의사가 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갈렙의 하나님이나 목사님의 하나님이나 여러분의 하나님은 동일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지금 우리가 초라해 보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공사중이니까 그렇습니다. 수치스럽죠. "나는 왜 이것밖에 안돼. 많은 사람들이 너는 잡족이야. 형편없는 인생을 살았어. 그런데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해주시면, 길갈에서 내 수치를 굴려내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용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밤에 그런 기도와 고백이 있다면 우리 모두는 아픔의 자리 수치의 자리가 변해서 간증의 자리가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이일형 목사님의 첫째날 메시지를 집중해서 듣고 있다 ⓒ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 소담소담>


정리 특별취재팀 comunity1234@naver.com



<저작권자 ⓒ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 소담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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