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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소담139

[제14호] 소명 7MM '학교를 배우다' - 성미산 학교 탐방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 소명 7MM '학교를 배우다' - 성미산 학교 탐방 ::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사람' '마을의 어른들이 함께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배우는 학교' '어른들이 다시 다니고 싶은 학교' 소명의 진로탐색 프로그램(7MM) 언론-출판 부서와 진로탐색부는 지난 5월 13일 성미산 학교를 탐방했다. ‘마을이 학교고, 학교가 마을이다.’라는 학습의 원형을 현대에 맞게 되살리는 기획에서 시작된 미인가 대안 학교이다. 기독교 학교가 아니지만 우리가 무엇을 배울 것인지에 탐방 초점을 맞췄다. 지역과 학교의 관계 탐방의 시작은 성미산 마을 극장에서 시작됐다. 이웃과 더불어 만들어가는 학교의 느낌을 받았다. 성미산 학교가 처음 들어왔을 때 지역의 반대가 아주 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성미산을 지켜내고, 도서관, 각종.. 2015. 5. 26.
[제14호] 12학년 봄 나들이가다, ‘쉼’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거리, 창덕궁, 입시 STOP! ‘쉼’이 있는 교육!!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12학년 봄 나들이가다! '쉼'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거리, 창덕궁 입시 STOP! ‘쉼’이 있는 교육!! 지난 5월 6일, 여름 학기 시작을 하루 앞둔 날 아침에 7학년부터 11학년 학생들은 곤히 잠들어 있었을 것이다. 그럼 12학년들은 무엇을 했을까? 지난 5월 6일, 아침 10시에 12학년들은 안국역 2번 출구로 모였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이유는 바로 봄 소풍을 가기 위해서였다. 엄밀히 말하자면 졸업 앨범에 넣을 졸업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다. 12학년들은 안국역에서 모인 뒤에 졸업사진을 찍을 장소인 북촌한옥마을로 향했다. 북촌한옥마을로 가면서 12학년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12학년인 필자는 설렘과 어린애나 느낄 법한 흥분을 느꼈다.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고3의 봄 소풍. 어떻게 보.. 2015. 5. 25.
[제14호] 2015학년도 Tearcher's Day, 소명 선생님을 위한 하루! 함께 웃고, 배우고, 나누는 소통의 시간!!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 2015학년도 Tearcher's Day :: 소명 선생님을 위한 하루! 함께 웃고, 배우고, 나누는 소통의 시간!! 티쳐스 데이(Teacher's Day)가 뭐지?! 소명중고등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선생님들은 모든 업무를 내려놓고, 온전히 소통할 수 있는 하루를 좋은학교연구소에서 맡아서 기획했다. 지난 5월 1일 노동절에는 첫 번째 티쳐스 데이(T-Day)였다. T-Day 막이 오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수업이 없는 하루라는 것만으로도,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졌다는 것만으로도 선생님들의 표정에는 한 결여유가 느껴졌다. 소명 예술동 2층에 함께 모여 장슬기 선생님이 잠언 1:1-7 말씀을 가지고, 하부르타식 큐티를 진행했다. 이어서 음악 김성민 선생님.. 2015. 5. 23.
[제11호] 지예의 좌충우돌 영국유학기 - ① :: [제11호] 지예의 좌충우돌 영국유학기 - ① :: 사랑하는 소명학교 친구들,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유학반 12학년 허용회 선생님 반인 김지예입니다. 제가 영국에 온 지 벌써 두 달이 넘어가네요. 슈퍼맨쌤께서 영국유학 이야기를 기록하라는 미션을 저에게 주셔서 앞으로 이렇게 글을 통해 여러분께 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영국에서도 소명학교와 이렇게 소통할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하네요! ^^ 이 첫 번째 영국유학 이야기에서는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와 저의 생활에 대해 주로 소개할게요. 전 지금 Felixstowe International college(FIC)에 다니고 있어요. Felixstowe는 London에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항구도시에요. 영국에서는.. 2015. 4. 4.
[제4호] 9학년 최다은 학생의 그림 동화 "루디의 세상" [소명중고등학교][소식지][소담소담] :: 9학년 최다은 ‘루디의 세상’ [그림 동화] :: 수학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짧지만 인상적인 동화입니다. :: 소명학교 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보세요 :: 소명학교 홈페이지 : http://vccs.kr 소명학교 블로그 : http://vccsblog.tistory.com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vccsvccs 카카오스토리 : https://story.kakao.com/vccsinfo ::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 소담소담 제4호 ::[제4호] 의 저자 전성수 교수 초청 특강, 소명 학부모 아카데미[제4호] 당신들은 개척자, 우리의 등대, 소명학교의 1기를 응원합니다.[제4호] 11학년 정하람 소명지기를 만나다, 소명지기 인.. 2014. 11. 23.
[제4호] 2015학년도 수능 시험을 마쳤다, 올해 수능은 어땠을까? [소명중고등학교][소식지][소담소담] :: 2015학년도 수능시험을 마쳤다. 올해 수능은 어땠을까 :: 11월 13일, 한파 속에서 대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2015년 수능은 어땠을까? '물 수능', 그것이 이번 수능의 전체적인 평가이다. 국어를 제외한 수학, 영어 등이 너무 쉬웠다고 사람들은 평가한다. 수능이 쉬워지면 하나만 실수해도 등급이 내려가게 된다. 실수를 얼마나 하지 않았냐는 것이 관건이다. 그것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위권 학생이 이득을 보고, 상위권 학생은 불리하게 되었다. 이처럼 수능이 쉬워지는 것은 국가적인 방침 때문이다. 현재 보수와 진보 정치세력 모두가 쉬운 수능을 지지하고 있다. 수능을 쉽게 하여 사교육을 줄이고 그 대신 수능 외의 대입 방식, 즉 수시의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수능(현재 중3)부.. 2014. 11. 22.
[제4호] 11학년 정하람 소명지기를 만나다, 소명지기 인터뷰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 11학년 정하람 소명지기를 만나다, 소명지기 인터뷰 :: Q. 소명지기를 지원하게 된 동기는? 그리고 도움을 준 사람이 있다면? 주변사람들의 권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기도를 열심히 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섬길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 답은 소명지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이 질문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욕심은 없었고 마음의 부담이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소명지기인 강지훈 선배(현 영국유학반)와 배승일 선배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미국에 있는 배승일 선배에게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또한 소명지기 출마를 결심하고 슈퍼맨(11학년 순종2반 멘토)선생님과 순종2반 멘티들이 한마음이 되어 선거운동을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 2014. 11. 21.
[제4호] 당신들은 개척자, 우리의 등대, 소명학교의 1기를 응원합니다.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 올해 첫 수능을 보게 되는 소명의 1기를 응원합니다 :: 당신들은 개척자~! 우리의 등대~!선배들이 걸어간 길을 후배가 뒤따라 갑니다소명의 12학년 선배님들 화이팅!!! 수능이 이틀 남은 11월 11일 화요일, 12학년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일명 수능 응원 밥상공동체, ‘응밥’이다. 12학년들은 예비 소집일 때문에 원래 밥상공동체를 하던 수요일에는 학교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화요일로 밥상공동체를 당겼다. 평소처럼 맛있게 식사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수능 응원 영상이 상영되었다. 그 전날인 화요일에 모든 후배들이 응원 메시지를 찍었다. 중요한 시험을 앞에 둔 선배들을 진심을 다해 응원했다. 영상 촬영 및 편집은 조각쌤께서 수고해주시었다. 그리고 신병준 교장선생님께서 나오셔서 우리 소명학교의 .. 201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