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소담139 [제67호] 2020년 소명 온라인 ‘따로또같이’ 기도회 후기 2020년 소명 온라인 ‘따로또같이’ 기도회 후기 “우리를 위한 기도회가 아니라 주님을 위한 시간” 소명교육공동체 7학년 홍성은, 12학년 홍성래 어머니 이지선 님 “살아나리라!!! 소명공동체의 왕이신 하나님, 당신은 소명공동체의 주관자이며 통치자십니다. 소명공동체는 주님만 예배합니다. 주님만 찬양합니다. 주님만 높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예배와 찬양과 경배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소명기도회는 기도회를 위한 기도 시간이 아니며, 우리를 위한 기도 시간도 아니며 주님을 위한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의 고백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소명공동체 기도회를 통해 우리에게 부흥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케 하고 계십니다. 처음엔 기도회 자리가 어색하고 어렵고 힘.. 2020. 5. 14. [제67호] “소중한 존재, 하나님의 기쁨!” - 소명 온라인 입학식 소감 나눔 “소중한 존재, 하나님의 기쁨!” (소명 온라인 입학식 소감 나눔) 소명교육공동체 10학년 경청반 김택연 안녕하세요. 10학년이 된 김택연이라고 합니다. 면접에서부터 예정되었던 입학식까지 긴장하며 지내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예정되었던 입학식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긴장도 풀리고 방학이 길어진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더 악화되고 미뤄졌던 입학식도 어쩌면 진행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걱정되었고 풀렸던 긴장이 곤두서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는 소식에 그나마 안도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입학식에 대해서 안도만큼이나 걱정과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처음 온라인으로 하는 입학식인데 잘 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들과 온라인 입학이 처음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2020. 5. 14. [제66호] 사진으로 보는 2019학년도 소명교육공동체 겨울방학 특집호 주요소식 :: 소담소담 학교 신문 사진으로 보는 2019학년도 소명교육공동체 겨울방학 특집호 주요 소식 2020.01.13(월) 2020학년도 신입생들은 입학하기 전까지 신앙, 성품, 독서, 미디어 절제를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워크북을 작성하고 세움 샘들과 함께 체크 위크(Check Week)를 가졌습니다. 맛있는 점심까지! 수고해주신 세움 샘 감사드리고 신입생 여러분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2020.01.15(수) 팽시온 학생 가정에서는 8학년 때부터 건축 후원을 목표로 2년 동안 모았던 저금통(?)을 가져와 교장 선생님께 전했습니다. 945,350원입니다.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많은 동전은 처음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팽시온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소명 건축 힘내라!! 2020.01.18(토) 태미 샘이 평생 반쪽을 만나셔서 결혼 예배.. 2020. 3. 15. [제58호] 2019학년도 봄학기 주요소식Ⅱ 2019학년도 봄학기 주요소식Ⅱ 2019.4.1.(월) 3월 개학을 하고 한달간 지각을 하지 않으면 실버벨샘과 송샘이 간식 사기로 약속했었는데 3월 한달 한명도 지각을 안해서 멘토샘들이 손수 선물을 준비했네요. 제자들도 멘토샘들도 멋집니다^^ 2019.4.2.(화) 소명도서관에서는 제주4·3사건 71주년을 기억하며 상징꽃인 동백꽃 접기 행사를 했습니다. 양측의 무력충돌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한 사건이었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희생이 컸습니다. 동백꽃은 4·3사건에서 희생당한 영혼들이 붉은 동백꽃처럼 차가운 땅으로 소리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상징으로 여겨지는 꽃입니다. 2019.4.6.(토) 소금샘은 학생들과 서울대 착한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있는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모여 .. 2019. 6. 13. [제58호] 봄학기 감사예배를 드리고 봄학기 감사예배를 드리고 10학년 채유정 작년까지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전교생이 다 함께 모여 남서울비전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두 학년씩 묶어서 연합예배를 드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9년 첫 연합예배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다. 그중, 9,10학년 연합예배는 4월 9일이었다. 예배 순서는 6시부터 7시까지 반별 시간을 갖고, 7시부터 8시까지는 9,10학년 모두가 청어람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8시부터 9시까지는 학년을 섞어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찬양은 9,10학년 예배인도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주었고, 말씀은 여행 선생님이 ‘왜 염려하느냐?’라는 주제로 전해주셨다. 그리고 반별 시간과 9,10학년 함께하는 시간은 각 반 섬김이들이 모여서 회.. 2019. 6. 13. [제58호] 7, 8학년 연합 예배를 드리고… 7, 8학년 연합 예배를 드리고… 7학년 남수아 지난 7, 8학년 연합 예배는 고난 주간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생각해보고 또 친구들과 함께 놀고,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교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목사님 설교는 십자가 죽으심을 코앞에 두신 예수님의 핵심 정서와 우리가 고난 주간에 마땅히 묵상해야 할 예수님의 고난 그리고 고난주간에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보여야 할 태도에 대한 말씀이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제자들과 사람들을 섬기신 것처럼 우리도 고난 주간에 겸손하게 다른 이들을 섬기고 사랑하고 나와 내 이웃을 위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갈망하고 감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다른 이들을 섬기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 2019. 6. 13. [제58호] 일본 비전트립을 다녀와서 일본 비전트립을 다녀와서 10학년 남가람 이번 봄방학 때 일본으로 비전트립을 3박 4일 동안 다녀왔다. 이번 일본 비전트립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과 느낀 점이 많은데, 그중에서 26성인 기념관에 갔을 때 일본의 기독교적인 것들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일본에도 복음이 전해지고 얼마 되지 않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니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금교령을 내렸고, 도요토미 히데요시 다음 사람부터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배교라는 것을 강요당했다. 배교를 하는 사람들은 살려주고 배교를 하지 않으면 죽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배교를 거부했고, 수많은 일본 크리스천들이 순교했다. 이.. 2019. 6. 13. [제58호] 세월호 5주기 기억식을 다녀오고… 세월호 5주기 기억식을 다녀오고… 10학년 이호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로 5번째 4월 16일이 되었다. 5번째 4월 16일이지만 크게 바뀐 게 없는 것 같다. 특히 사람들의 인식은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 세월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 세월호 및 세월호 피해자분들을 욕하는 사람들…. 아마도 나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인 것 같다. 때문에 2019년 4월 16일 세월호 5주기 기억식에 참여했다. 세월호 기억식에서 듣고 생각해본게 바로 ‘국가’였다. 국가는 왜 존재하며,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국가의 책임은 무엇인가?라는 것이었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정권은 교체되었지만 왜 아직도 세월호의 진상규명도 하지 못하고 아직도 감추려고만 하는가? 분명 그 당시 .. 2019. 6. 13.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