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소담139 [제2호] 소담소담 문학 산책,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영화와 책 어떠세요?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 소담소담 문학 산책 ::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영화와 책 어떠세요?” 강동원과 송혜교가 주연급으로 나온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아마 소명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특히 여학생들은) 많이 봤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문학 작품은 바로 그 원작 소설이다. ::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소담소담 김동희 기자가 소개하는 문학이야기 첫 번째! :: 김애란 저 은 남들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병인 ‘조로증’에 걸린 17세 소년, ‘아름’과 17세에 임신을 해 아이를 낳은 부모 ‘대수’와 ‘미라’의 이야기이다. 어린 부모와 늙은 자식, 점점 쇠약해져가는 몸과 빠듯한 병원비. 다소 무거운 소재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따듯함을 잃지 않고 있다. 마음만은 순수한 철부지인 아름, 그런 아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 2014. 10. 25. [제2호] 소명학교 소명지기를 만나다, 소명지기 인터뷰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 소명지기 인터뷰 :: 언제나 학생을 섬겨주는 소명지기의 이야기 9학년 성지민 학생 11학년 김지예 학생 소명학교를 늘 섬겨주는 소명지기는 중등 남녀 2명, 고등 남녀 2명이 있다. 연초에 모든 학생들이 투표를 해서 결정한다. 학생들을 섬겨주는 소명지기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왜 소명지기에 지원하게 되었을까? 소담소담이 소명지기인 11학년 김지예 학생과 부소명지기인 9학년 성지민 학생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 소명지기는 어떤 일을 하나요? 김지예 소명지기 : 소소한 일을 한다. 가장 큰 책임은 소명인의 대표로 서는 것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를 위해 고민한다. 또 중요한 것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하지만.. 2014. 10. 24. [제2호] 소명중고등학교 교내 대회의 날 실시하다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 제3회 시시콜콜을 비롯한 다양한 교내 대회 열려 :: 학교는, 다양한 배움의 공간, 창의적 활동의 열린배움! 10월 15일 소명학교에서 제3회 시시콜콜을 포함해 다양한 대회가 진행됐다. 어떤 대회가 펼쳐졌는지 전한다. :: 제3회 시시콜콜(時詩call?call!)을 비롯한 다양한 교내대회 실시했다 :: “10월 15일 수요일 소명학교 이곳저곳에서 배움의 다양함이 가득했다.” :: 제3회 시시콜콜 나눔 스케치 :: “올해는 국가적인 슬픔인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며 ‘축제’ 대신 시낭송 ‘나눔’이라는 명칭을 사용...” 개교 첫 해부터 3년째 이어져 온 소명 문학 나눔인 ‘시시콜콜’이 10월 15일 오후에 개최되다. ‘시시콜콜(時詩call?call!)’이란 이름은 ‘때마다 시간마다 시와 함께하는, 시낭송.. 2014. 10. 23. [제2호] 소명중고등학교 체육대회 한마당 스케치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 소명인 체육대회 한마당 스케치 :: 2014년 10월 3일 제6회 소명학교 체육 대회가 용인 한빛 중학교에서 열렸다. 체육 대회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대회 전 소명팀과 통일팀으로 선수를 구성했다. 각 팀은 저마다 전략을 짜서 체육 대회에 임했다. 모두가 하나 되어 느껴졌던 열정과 승리를 향한 갈망,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체육 대회 당일에는 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7학년 부터 11학년 까지 8시 30분에 한빛 중학교에서 모여서 ‘새천년 건강 체조’를 했다. 그리고 체조가 끝나고 실내 3종 경기를 했다. 선수들은 중등, 고등 할 것 없이 모든 경기에 총력을 쏟아부으면서 열심히 뛰어주었다. 초반 양상은 소명팀이 650 대 450으로 앞섰으나 고등 남자 통일팀이 ‘단체 줄넘기’와.. 2014. 10. 22. [제1호] 7MM 소명학교 신문 창간 후기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소담소담] :: 7MM 소명신문 창간후기 :: 내 꿈은 기자가 되는 것이다. 글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언론 출판 7MM에 들어왔다. 이번에 우리가 만든 학교 신문은 내 꿈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학교 소식을 알리고 지내온 발자취를 보여주며 글로 간직하는 것에는 분명 의미가 있다. 특히 우리 신문이 학년 간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다른 친구들이 이번 주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또 모든 사람이 참가하지 않는 행사(예를 들자면 마중물 캠프)에 대한 소식도 가져다 줄 수 있다. 정기적으로 인터뷰도 싣고,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영국 유학에 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다. 학교신문이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러니 ‘소담소담’.. 2014. 10. 7. [제1호] 소명중고등학교 국토순례 엿보기 [소명중고등학교][소식지][소담소담] :: 소명중고등학교 국토순례 엿보기 :: 2014년 9월 16일(화) ~ 19일(금) 3박 4일간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국토순례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인내심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를 경험했다. 국토순례 사진과 한 줄 소감을 실어본다. 7학년 권혁민 : “자연을 보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느꼈다.” 7학년 서성호 :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7학년 박주원 :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7학년 우재원 : “힘들지만 완주를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7학년 위한나 : “나의 첫 국토순례는 너무 힘들었지만 완주해서 참 뿌듯했다. 9학년 최한나 : “걸을땐 죽고 싶었지만, 도착하니까 정말 너무 행복했다. 와~회덮밥♡” 9학년 김예진 : “힘들고 좋았다.” 9학년 최.. 2014. 10. 6. [제1호] 시인 김수영의 자유와 사랑과 혁명,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 초청 강연을 갖다 [소명중고등학교][소식지][소담소담] :: ‘시인 김수영의 자유와 사랑과 혁명’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 초청 강연을 갖다 :: 소명학교에서는 10월 15일 수요일, ‘시시(時詩)콜콜(call) 시 문학 나눔’이 열릴 예정이다. 감명 깊었던 시를 낭송하거나, 마음껏 표현해보는 장이다. 그에 앞서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님을 초청해 ‘김수영 시인’에 대한 강의를 들어보았다.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님은 크리스천 NOW 진행을 맡았고, 여러 TV나 문학 관련 매체에 나오시는 유명한 분이시다. 그런 분께서 이번에 우리 소명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다. 김수영 시인은 50~60년대 참여시인을 대표하는 인물로 당시의 사회를 꿰뚫어보고 강하게 비판하는 시를 많이 썼다. 교과서에서도 자주 실리는 단골 인물 인데, 10학년(고1 과정)에서 50~.. 2014. 10. 5. [제1호] 11학년 백두산 비전트립의 여정, 그것을 파헤치다! [소명중고등학교][소식지][소담소담] :: 11학년 백두산 비전트립의 여정, 그것을 파헤치다! :: 11학년들아~ 비전트립은 어땠니? 2014년 9월 17일(수) ~ 22일(월) 총 5박 6일의 여정! 그것을 파헤치다! 소명중고등학교의 11학년 학생들이 2014년도 9월 17일~22일 5박6일의 일정으로 ‘백두산 비전 트립’을 다녀왔다. 짧고도 길게 느껴졌던 5박 6일간의 비전 트립! 대체 소명의 11학년들은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백두산 비전트립이란 11학년 정규과정에 포함된 교육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남북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또한 거대한 대륙 중국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비전 트립팀은 총 5박 6일간 압록강 단교, 단둥한인교회, 토자패, 삼국 접경지대, 고구려 유적지.. 2014. 10. 4.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