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소담139 [제26호] 영국 FIC 이유림 학생 유학 생활기 ① 영국 FIC 이유림 학생 유학 생활기 ① "기도와 엄마가 보내주는 말씀구절이 가장 큰 힘이 되고 있어요" "흔들릴때 마다 사명선언문을 읽으며 마음잡아"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해" 소명을 잠시 떠나 새로운 FIC에서 새로운 시작! 안녕하세요. 소명 영국 유학반 11학년 이유림입니다. 슈퍼맨 선생님께서 영국에서의 일들을 기록해달라는 부탁을 하셔서 김지예 선배와 같이 저도 소담소담을 쓰게 되었어요. 영국에 온지 한 달이 지나 2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는데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짧게나마 제가 영국에 와서 느끼고 깨달았던 것들, 영국 생활에 대해서 같이 나누고자 해요. 저는 12학년 김지예 선배가 첫 스타트를 끊었던 영국 펠릭스토우 지역에 있는 FIC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FIC는 Felixst.. 2015. 11. 21. [제25호] 2인 2색 비전트립 동행 취재기 ② 11학년 김하림 학생 2인 2색 비전트립 동행 취재기 ② 11학년 김하림 학생 비전트립-러시아편 다섯째 날인 금요일이 밝았다. 버스를 타고 러시아로 넘어가는 날이었다. 이 날의 일정은 버스로 이동하는 게 주였지만 의외로 그렇게 오래 타지는 않았다. 중국과 러시아의 세관을 통과하고 국경을 넘었다. 중국과 러시아의 시차는 2시간이다. 국경을 넘는 순간 2시간이 사라져 10시였던 시간이 12시가 되었다.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죽일 것을 결단하고 손가락을 끊은 장소에 세워진 기념비를 보았다. 거기서 잠시 기념사진을 찍은 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우수리스크에 있는 고려인 문화센터에 도착했다. 그곳에선 고려인들이 생기게 된 역사를 배웠다. 고려인들의 역사는 우리 민족의 비극이 것이다. 일제의 폭정을 이기지 못.. 2015. 11. 13. [제25호] 2인 2색 비전트립 동행 취재기 ① 11학년 한선영 학생 2인 2색 비전트립 동행 취재기 ① 11학년 한선영 학생 11학년 학생들은 지난 9월 7일(월)~13일(일) 6박 7일간 2015 백두산-러시아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한선영 기자와 김하림 기자가 각각 중국편과 러시아편 에 대한 동행 취재기를 보내왔다. 비전트립-중국편 소명중고등학교 11학년에 올라가면 꼭 다녀오는 백두산-러시아 비전트립! 비전트립을 다녀오기 전까지 선배들의 기행문과 사진을 보며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을 올해는 우리 학년이 직접 다녀오며 많은 것 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떠나기 전, 비전트립을 위한 기도시간을 가지고, 워크북으로 미리 다녀오게 될 유적지들을 공부하며 더욱 기대를 품고 비전트립을 시작했다. 특별히 11학년 멘토쌤들(별빛쌤, 슈퍼맨쌤)과 중등 역사담당이신 소망.. 2015. 11. 12. [제25호] 2015학년도 제2회 교내대회 이야기, 풍성한 대회, 다양한 선택을 통한 배움 2015학년도 제2회 교내대회 다양한 선택을 통한 배움!! "지필중심의 평가에서 활동중심의 평가" "교과별 15개의 다양한 대회 열려" 2015년 제2회 교내대회 실시하다 ⓒ 소담소담, 소명중고등학교 소명중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15일(목)~16일(금) 2일간에 걸쳐 15개의 다양한 교과별 대회를 진행했다. 작년에는 이 기간 동안 가을매듭(중간고사)을 치뤘으나 올해부터는 봄,가을 매듭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따라 활동 중심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교내대회를' 개최 했다. 이틀간 각 교과별로 사전 신청서를 배부해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대회를 선택하도록 했다.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교내대회가 아닌 음악, 미술, 체육등 예체능 교과에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2015. 11. 11. [제24호] 사진으로 보는 소명중고등학교 10월 학교 소식 (1) 사진으로 보는 소명중고등학교 10월 학교 소식 (1) :: 백병환 선생님 2세 태어나다!! 축하해요!! :: 10월 3일(토), 조이스틱샘의 2세가 태어났습니다. 다행히 엄마를 닮았다고 해요. 사랑스러운 아가와 조이스틱샘 가정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한 번 해주세요. 다시한번 축하해요. :: 쏭샘, 라온이 건강하게 첫돌 맞다! 축하해요! :: 10월 3일(토), 라온이가 벌써 첫 돌이 되었어요. 첫 돌을 맞이하며 감사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라온이가 앞으로 건강하게 하나님만 바라는 귀한 아이로 자라도록 중보해주세요. 라온이는 엽전을 잡았다고 합니다. :: 10학년 사랑마루 봉사로 한 주를 시작하다 :: 10월 5일(월), 여행 샘과 10학년 학생 9명이 함께 사랑마루 밥퍼봉사로 섬겼습니다. 너무 수고하셨.. 2015. 10. 23. [제24호] 썬썬(sunsun) 연재 인터뷰- (1) 썬썬(sunsun) 연재 인터뷰 - (1) ☆ Teacher : 태미쌤 (원동선 선생님)♡ ☆ Teaching subject : 영어 ☆ Favorite food : 스테이크(소량) ☆ Hobby : 계절 스포츠 ☆ Attractive point : 보이스(voice) 소명 선생님들 인터뷰 연재 '썬썬' 그 동안 소명학교 선생님들 한분 한분의 인터뷰를 가져본 적은 없었다. 수업을 들을 때나 멘토링을 하는 시간이 아니면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깊게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생각이나 일화가 궁금한 학생들도 꽤 있을 것이다. 인터뷰에 싣지 못한 궁금했던 질문들도 분명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이 인터뷰를 통해 선생님들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첫 번째 인터뷰주인공은 최근에 소명학교로.. 2015. 10. 23. [제24호] 2015년 지리산 국토순례 우수후기 - 10학년 경청반 조용범 학생의 나눔 10학년 경청반 조용범 학생의 나눔 "자연의 위대함 속에서 인생교훈을 배우다" "고난중에 있을 때 진짜 ‘배움’을 경험하다""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다" 지리산 시작전 막막했다... 지리산, 사실 가기 전에는 얼마나 힘들지 감조차 잡지 못 했다. 선생님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제일 힘든 시간이 될 거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셨지만, 그 말을 듣고도 생각이 별로 없었다. 얼마나 힘들지, 또 뭐가 힘들지, 뭐가 필요하고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아이들은 변화될지... 전부 다 답이 안 나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답을 생각해내기 위한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가방을 매고 첫 걸음을 때기 전까지... 지리산 산행 기대감으로 오르다 사실 첫 날은 무엇을 느꼈는지 잘 모르겠다. 그저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 .. 2015. 10. 23. [제24호] 2015년 지리산 국토순례 우수후기 10학년 순종반 이예빈 학생의 나눔 10학년 순종반 이예빈 학생의 나눔 "하나님 앞에서 주체가 되는 지리산 산행""두레원이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초등학교 2학년 힘들었던 지리산의 추억지리산. 이렇게 가기 전에 막막했던 건 처음이었다. 정말 많이 투덜거렸다. 가기 싫어, 왜 가는 거야? 죽으면 어떻게 해? 투덜거릴수록 힘들어지고 의미 없는 국토순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친 8학년 때를 떠올리며 차라리 9학년 때처럼 죽어라 걱정했다가 웃으면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지리산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멋모르고 갔다가 내 키만 한 바위들에 둘러싸여서 몸뚱이만 한 가방을 매고 훌쩍훌쩍 울었던 실패의 기억이 남아있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아니야, 이번에는 괜찮을 거야.. 2015. 10. 2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