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세대의 꿈★은 이루어진다
12학년 박신 기자
2018년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은 분단의 역사를 넘어 평화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7년 이후 11년만이다. 이번에는 남쪽정상들이 평양을 방문했던 것과 달리 분단 70년사에 처음으로 북쪽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 땅을 밟았다. 김위원장과 문대통령은 첫 만남부터 남한과 북한의 군사분계선을 넘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 한반도는 ‘종전선언’을 하려고 준비중이다. 남북은 원활한 교류를 위해 개성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은 ‘완전한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판문점은 평화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전례에 없던 도보다리 산책 중 수행원과 배석자 없이 두 정상만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72년 분단의 벽, 많은 사람들이 두 정상처럼 군사분계선을 자연스럽게 밟고 넘어간다면 경계선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한반도는 통일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다른 어떤 때보다 본격적으로 통일을 준비해야한다. 남북정상회담이 실행되고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부는 이 시점에 우리는 남북통합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해야 한다.
우리 학교에서도 통일세대에 맞게 현재 여러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 1시에 통일기도회를 하며 북한을 향한 마음을 모아 나가고 있다. 우리 모두가 작게나마 삶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길 바란다.
“예수님은 우리의 평화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갈라놓은 담을 헐어서 둘이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에베소서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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