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호] 소명의 영적 엔진 ‘어머니기도회’

소명의 영적 엔진 '어머니 기도회'

• "기도보다 앞서지 않겠습니다."
• "소명학교를 기도로 세워가겠습니다."

2016년 어머니 기도회를 시작하다

3월 10일 고기교회에서 2016년 소명 어머니 기도회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66명의 어머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어느 모임보다 가장 많은 어머님들이 함께 하셨고 특히 신, 편입생 어머님들께서 많이 와주셔서 고기교회 본당이 가득 찼었습니다. 모임의 규모가 성장하는 만큼 더 성숙한 기도회로 세워져가길 소망합니다.

<신병준 교장선생님 "어머니가 곧 소명">

어머니의 이름이 곧 소명입니다

찬양으로 마음문을 열고 꿈샘께서 룻기 1장 16-18절 구절로 "어머니가 곧 소명" 이라는 내용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평생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셨지만 희생과 헌신으로 홀로 자녀를 키우고 94세에 소천하신 어머님의 평생을 통해, "어머니"라는 이름 자체가 곧 소명임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라는 이름은 지구상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가장 아름다운 이름임을 깨닫게 되셨답니다. "어머니"라는 이름, 그 이름이 바로 “소명”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들께 주신 귀한 소명을 예수님 만날 때 까지 변질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역사가 어머님들의 기도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기도제목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첫째, 소명의 제자들이 선생님들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 주시는 비전, 소명을 발견하게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멘토샘들께서 예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둘째, 매월 많은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는 현 건물에서, 임대료가 동결되거나 아니면 학교 건물을 지어 이사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마음 모아 주시고 앞으로 계획 중인 후원 행사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 함께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신,편입생 어머님들과 섬기미 어머님들 인사와 소개로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기도회에 참석하셨던 어머님들의 소감을 모았습니다.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은혜를 기대하며 나눕니다.

<소명공동체에서 만난 우리는 주안에 한가족입니다>

어머니 기도회 참석

"기도회 시작전에 맞춰 들어갔는데 이미 공간을 꽉 채운 어머니들로 일차로 놀랐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기도회를 진행해간 섬김이 어머니들의 치밀한 구성력에 재차 감탄했습니다. 꿈선생님 말씀 들으면서는 입이 다물어지고 그저 기도밖에는... 참 감사한 시간, 감사한 하루였네요. 계속사모합니다.♡"

"수많은 어머니들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점점 나이들어 뒷모습이 신경쓰이는 때이지요...허나, 자신의 약함을 아내로, 어미로서 부족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눈물로 호소하고, 나에게 우리에게 맡겨진 선물의 아이들을 응원하며 지지하며 돕기를 갈망하며 머리를 조아리고 몸을 가볍게 흔들며 눈물 흘리는 70여명의 어머니들의 뒷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함께 듣고, 함께 걸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

"신입생이라 첫 모임격인 어머니기도회에 빠지면 안될 것 같아서 워킹맘이지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예배당에 들어섰을 때 앞에서 찬양인도로 섬겨주시던 섬김이 선배 어머니들로 인해 감동받았고, 준비하신 찬양으로 또 감동 받았고,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한 준비된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심에 감동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지에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소명학교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하나가 된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서로를 안아주고 환영해주는 소명의 어머니들의 따뜻한 모습>

<약 70여명의 어머니들이 학교와 선생님들, 학생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어머니 기도회 격주로 목요일마다 고기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명어머니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뜨겁게 기도하고 싶은 어머니께서는 함께 기도해요. 기도를 통해 주의 능력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12학년 어머니 기도회는 한달에 한번 월요일 10시 30분, 4층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정리 특별취재팀 comunity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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