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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지

[제31호] 2016학년도의 시작! 해오름 캠프!! 꿈 선생님의 여는 예배 메시지

by 달빛샘 2016.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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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의 시작! 해오름 캠프!!

  • 꿈 선생님, 신병준 교장 선생님의 해오름 캠프 여는 예배 메시지
  •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소명공동체"


2016년 3월 2일(수) ~ 4일(금),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추양하우스에서 소명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해오름캠프는 전체프로그램과 학년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신병준 교장선생님의 여는 예배 메시지를 나눈다


이 세상의 행복한 나라는 없다

<"Welcome to the world's happiest nation!!" ⓒ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 소담소담>


꿈샘과 BJ샘, 마중물샘이 함께 지난 겨울방학에 유럽연수(영국,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에 나온 곳은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라는 뜻입니다. 저는 도대체 덴마크라는 나라는 전 세계 200여 나라중에 어떤 나라이기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공항에 써붙여 놓았을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안드레센 인어공주 때문일까? 그룬투비 목사님때문일까? 다양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기대가 됐습니다. 공항입구에서 봤듯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바라고 원하는 것이 행복일 것입니다. 정말 누구나 '나는 행복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다른 학교를 가지 않고, 혹은 일반학교를 다니다가 왜 소명학교에 왔을까요? 우리 아빠,엄마는 왜 소명학교를 가라고 했을까요. 가장 추상적인 명사인 행복때문입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고 싶어서 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덴마크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까요. 정말 아무 문제없이 공항에서 본대로 행복할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드는 행복한 나라는 이 지구상에 없습니다. 그런척 하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인간은 문제없이 완벽히 행복할 수 는 없습니다. 지구상에는 정말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위해 에덴동산처럼 가장 행복한 나라를 다시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창세기 3장에서 행복한 나라인 에덴동산이 깨졌습니다. 죄 때문입니다. 아담과 화와가 죄를 짓지 않았다면 자자손손 행복한 나라가 이어졌을지 모르겠습니다. 죄가 들어오면서 행복이 깨져버렸습니다. 죄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죄가 들어오면 언어가 거칠어집니다. 죄가 들어오면 왕따를 시킵니다. 친구를 따돌립니다. 죄가 들어오면 남을 판단하고 흉을보고 이간질을 시킵니다. 이런 것이 없어야 행복할 것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나라는 누가 다스리냐가 핵심이다

한국 사람이 역사속에서 가장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나라는 어느 시대의 나라일까. 삼국시대~오늘날까지를 놓고 생각해보세요. 국가가 발전이 되면 행복할까요.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존경하는 사람이 한 사람있습니다.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세종대왕이 다스리는 나라에 살았으면 좀 행복하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오늘날 박근혜 대통령의 나라는 어떻습니까.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있었습니다. 세월호에 갇혀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릴수 있었습니다. 꿈샘은 배를 타봤고, 노를 저어봤고, 섬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아홉사람이 배안에 미수습자로 남아있습니다. 우리나라 국사교과서를 국정화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거짓을 진실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정책과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서 국민들이 힘들어하거나 좋아하거나 할 것입니다. 나라라는 것은 누가 통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 소명학교는 신병준 교장선생님의 학교는 아닙니다. 예수님의 학교고 예수님이 세우신 학교입니다. 그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누가 다스리고 통치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분 집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빠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정이 달라집니다.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의 말씀을 내 삶으로 실천할 때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집니다 ⓒ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 소담소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싶어했던 나라에 대해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과연 아름답고 좋을까요. 꿈샘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태어나 모든 대통령을 거쳐온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왕으로 통치하시면 어떨까요. 정말 예수님이 오셔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마라나타 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꿈샘은 예수님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 까지만 소명학교가 필요하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통치하는 나라.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Kingdom of God"입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가지고 통치할까요.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라의 통방침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나온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을 요약해서 마태복음 5, 6, 7장, 누가복음 6장에 산상수훈을 요약해 놓았습니다. 이것을 묵상하면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라와 똑같은 나라는 아니겠지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면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맛보면서 살아가려면 마태복음 5, 6, 7장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실천하면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그리스도가 왕이 되어 통치하는 나라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내 삶으로 실천할 때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집니다.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습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저는 이것을 "Already → Not yet"이라는 영어 표현으로 써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완성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여기있다, 저기있다,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 나라입니. 예수님이 오신날을 D-day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신날이 V-day라고 한다. 저는 이것을 "D-day → V-day"라고 표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스템이나 조직․이론이 아니다

사도행전 2:41-47에는 초대교회 모습이 나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때는 가난한 사람 부자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이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는 것 같지 않습니까? 지상에서 천국을 만들려고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칼 마르크스가 이 내용을 가지고 지상에서 낙원을 건설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공산주의 이론이었습니다. 안됐습니다. 왜 안됐을까요. 시스템이나 조직으로 지상낙원을 만들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안바뀌면 될 수가 없습니다. 칼 마르크스는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변화된 것을 못봤습니다. 어떤 이론을 세우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똑같은 예수님을 믿어도 어떤 사람은 확 바뀌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변화지 않습니다. 우리가 안바뀌니까 하나님 나라가 그 곳에 없습니다.



아름다운 소명공동체

소명학교가 사도행전에 나온 초대교회와 같은 아름다운 공동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해오름식의 주제는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는 예수님이 다스리는 공동체 입니다. 욕설이 사라지고, 헛담이 사라지는 곳입니다. 천원이 있으면 친구와 함께 맛있는 것을 나눠먹는 학교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아주 작지만 그런 실천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면 완벽히 완성되겠지요.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면 초대교회와 같이 예수님이 통치하는 그 런 아름다운 나라. 예수님이 다스리는 공동체를 꿈꾸면서 살아갈 수 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소명인이 7가지 영역이 나옵니다.대한민국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소명의 제자들이 세워갈 그 나라를 꿈꿔봅니다.


<소명중고등학교의 7가지 영역 소명인상 ⓒ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 소담소담>


내가 제대로 살아야 좋은나라!!

<리멤버에서 만날 수 있는 나라는 어떤 나라였을까? ⓒ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 소담소담>


방학때 리멤버라는 드라마를 몇 번 봤습니다. 재벌, 검찰하고 짝짜꿍이 되어서 '나쁜나라'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리멤버 주인공의 아버지가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 소명인이 세우고 싶은 나라는 그런 나라가 되서는 안됩니다. 이웃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내가 그렇게 살지 않으면 절대 만들 수 없습니다. 내가 그렇게 살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살자고 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친구들을 섬겨주고, 아픈 상처를 싸매주고, 친절한 말로 바꾸지 않는 이상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들 236명이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치열하게 살면 하나님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마어마하게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한 두사람이 많아지면 하나님 나라가 확산될 것입니다.


정리 특별취재팀 comunity1234@naver.com



<저작권자 ⓒ 소명중고등학교, 소식지 소담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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